'24.01.05[금] 도미니카(공) 현지뉴스 : 대사관 제공

1.5.(금) 주재국/겸임국(아이티) 동향 보고 1. 주재국 동향 가. 정무 ㅇ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1.4.(목) 카보로호(Cabo Rojo)항 개항식에 참석하여 첫 기항한 크루즈 여객선 승객들을 환영했으며, '28년 동 항구에 1백만 명의 크루즈 여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함. ※ 개항일 2,557명의 관광객이 방문 - 프레운드 민관협력청(DGAPP)장은 개항식에서 '24.3월 중 카보로호 국제공항 건설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함. - 한편, 동 관광단지에서 개발 중인 리조트가 '24년 4/4분기 중 첫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함. ㅇ 선거법에 따르면, 지방선거 40일 전인 1.9.(화)부터 중앙정부 및 지자체는 개관식, 개소식 등 각종 홍보성 행사를 개최할 수 없음. ㅇ 이반 로렌소(Yvan Lorenzo) 도미니카해방당(야당, PLD) 소속 상원 대변인은 정부가 AERODOM사로부터 이미 3억 미불을 전달받았으며, 상기 자금이 아비나데르 대통령의 대선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함. (1.4. El Nacional 지) - 동 보도 내용 중, 상기 자금의 전달 및 사용처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는 언급되지 않음. 나. 경제 ㅇ 중앙은행은 '23년 가구별 월 평균 생활비가 '22년 대비 3.56% 증가한 44,752페소(약 790 미불)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 - 소득 하위 1분위 가구의 '23년 월 평균 생활비는 '22년 대비 4.17% 증가한 26,798페소(약 470 미불) 이었으며, 소득 상위 5분위 가구의 월 평균 생활비는 '22년 대비 2.9% 증가한 72,991페소를 나타내면서, 고물가가 저소득층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남. ㅇ 국제신용평가사 S&P는 도(공) 국가신용등급을 현 BB 안정 등급으로 유지하면서, 정부기관의 제도성 강화를 평가했으며, 물가상승률 감소, 거시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금년 장기 평균(5%) 경제성장률 회복을 전망함. ㅇ 예산청(Digepres)은 '23년 정부 재정적자가 GDP대비 2.93% 수준인 1,990억 페소(약 34.9억 미불)를 기록하며, 지난해 초 정부 예상 수준(3%)을 하회했다고 발표함. 2. 겸임국(아이티) 동향 ㅇ 케냐 고등법원은 1.26.(금) 경찰의 대규모 국외파견에 대한 합법성 및 일시적 파견 중단 명령 연장 여부에 대해 판결할 예정임. (1.5. Haiti Libre 지) - 상기 보도에 따르면, 케냐 정부는 경찰 내 신속대응팀, 도난대응팀, 국경순찰대 소속 경찰을 위주로 파병단을 구성 중이며, 작전 효율성을 위해 준 군사 훈련을 수행했다고 함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