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4.03.27[수] 도미니카(공) 현지뉴스 : 대사관 제공

3.27.(수) 주재국 동향

□ 경제

1. 도미니카공화국, 금년 2월 경제 성장률 6.2%

ㅇ 월간 경제활동 지표(IMAE)에 따르면 금년 2월간 경제 성장률은 6.2%였으며, 광물업(15.9% 하락)을 제외한 모든 산업의 GDP가 전년 대비 아래와 같이 상승함.

- 숙박업, 식당 12.8%

- 건설업 9.7%

- 자유무역지역 제조업 9.4%

- 무역 8.5%

- 전기 및 수도 8.1%

- 지방 제조업 6.9% 등

- 광물업 GDP 하락 원인은, `23.12월 이후 페로니켈 업체 폐업 또는 운영 중단, 금·은 추출 업체의 재정비로 인한 활동 감소임.

2. 국가 외화송금액 증가

ㅇ 도미니카공화국 전국은행협회(ABA)는 2023년 해외로부터의 외화송금액이 2010년 대비 175% (37억 미불->102억 미불) 증가했다고 발표함.

□ 사회

1. 도미니카공화국 정부, 부활절 기간 국민 안전보호 대비 완료

ㅇ Ramon Peralta 경찰청장은 긴급상황실(COE)와 협력하여, 부활절 기간에 49,723명의 인원(응급구조대, 인명구조요원, 군인 등)을 도미니카공화국 전지역에 투입하여, 발생 가능한 모든 응급상황을 최대한 예방 및 국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함.

- 동 인원은 3.28.(금) 오전 6시부터 4.1.(월) 오전 5시까지 투입될 예정임. 한편, 3.29.(금) 부활절에는 24시간 동안 주류 판매가 금지될 예정임. (3.27일자 Listin Diario 지)

2. 금년 1분기 범죄율 감소 발표

ㅇ Joel Santos 대통령실 장관은 3.25.(월) 대통령실 국가안전관리계획 후속 회의에서, 금년 1분기에 발생한 누적 살인건수는 인구 10만명당 10.91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.7% 감소한 수치라고 발표함.

- Santos 장관은 절도죄의 경우 작년 대비 누적 범죄율이 5.1% 감소하였으며, 금년 1분기 체포율 또한 작년 4분기 대비 70% 증가했다고 부연함.

□ 보건

1. 주재국 내 미인증 임상검사실 난립

ㅇ 보건부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에 등록되어있는 임상검사실은 총 596개(국립 6개, 사립 590개)이며, 이 중 사립 임상검사실 268곳이 인증되지 않은 검사실이거나 운영허가 면허가 만기된 곳이라고 발표함.

- 국립 임상검사실의 경우 6개 중 2곳의 운영허가면허가 만기되었음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