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4.04.04[목] 도미니카(공) 현지뉴스 : 대사관 제공 현지뉴스
- 도미니카공화국한인회

- 2024년 4월 4일
- 2분 분량
주재국 동향 보고(4.4.)
- 2024.4.4.(목),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
1. 정무
□ Bisono 산업부 장관, 현 대통령 지지율 우세 확신
ㅇ Victor Ito Bisono 산업부 장관은 최근 El Caribe 및 CDN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설문조사에서 65% 이상의 국민이 Luis Abinader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하였으므로, 대선에서 현 대통령이 높은 지지율을 달성하게 된다 해도 누구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.
- 또한, Bisono 장관은 야당이 미주기구(OAS)에 현 정부에 대해 고발*할 예정이라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, 모든 결과는 설문지 데이터에 기반해야하며, 국민들이 투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들의 업무라고 설명함. (4.4. ElCaribe지)
※ 대선 우세를 위한 여당의 예산 남용, 야당에 배정된 선거 예산 공정 배분 미실시 등에 대한 고발(4.1. Listin Diario 지)
- 한편, 동 장관은 금주 주말 Abinader 대통령이 산티아고 및 라 베가 주를 방문하여 선거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부연함.
□ Marchena 전 정권 대통령실 대변인, 여당에 항의
ㅇ Roberto Rodriguez Marchena 전 정권의 대통령실 대변인(현 야당, PLD당 소속)은 최근 "Ahora la Super 7" 방송프로그램을 통해, 현 정부의 과실로 인해 도미니카공화국 국민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표현함. 또한, PRM당(현 여당)이 야당에 배정된 선거 예산을 제한하고 있으며, 여당의 거짓 이미지를 조성하고, 공공예산을 남용하여 야당을 돈으로 압도하고 있다고 표명함.
- Marchena 전 대변인은, 현 정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이 국민의 투표 성향을 조사하는 것 외에도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도 이행하고 있다고 판단하여, 동 기관의 호의를 얻어 여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하게 했다는 것에 대해 항의함. (4.4. ElCaribe지)
□ Hatton 환경부 장관, 국가 육지 및 해양 보호 프로젝트 제출
ㅇ Miguel Ceara Hatton 환경부 장관은 4.3.(수) Luis Abinader 대통령에게 "프로젝트 30x30"*을 제출함. 동 프로젝트는 7.7억 미불 규모의 장기(6년 소요 예정) 국가 생태계 개선 사업*임.
※ 2023-2026년간 국가 육지 및 해양의 30% 보호 사업
- Abinader 대통령은 천연 자원 없는 경제 성장은 이뤄질 수 없으며, 모든 산업에서 동 프로젝트 실행에 적극 참여하길 권고함.
2. 경제
□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미국대사관, 산토도밍고 주와 에너지 분야 MOU 체결
ㅇ 4.4. El Caribe 지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, 최근 주도(공) 미국대사관 사업담당관 Patricia Aguilera 및 Carolina Mejia 산토도밍고 시장은 55만 미불 규모의 에너지 분야 MOU를 체결함.
- 동 MOU는 도미니카공화국 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고 에너지 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체결되었으며, 미국 에너지 연구원 2곳(미국국립재생에너지 연구소 및 Berkeley 국립연구소)을 통해 2024~2026년간 실행될 예정임.
3. 관광
□ 관광부, 제2회 Tradeshow(관광 무역 박람회)개최
ㅇ 관광부는 4.3.(수) 미국 마이애미에서 제2회 Tradeshow (관광 무역 박람회)를 개최하였으며 동 박람회를 통해 460만명 이상의 캐나다,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협약 42건을 체결함.
- 관련하여 David Collado 관광부 장관은 마이애미는 라틴아메리카 국적 관광객 70%가 도미니카공화국 방문을 위해 이용하는 아주 중요한 경유지라고 강조함. 또한, 2024년 도미니카공화국 방문할 관광객 수는 1천1백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부연함.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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